맛집/서울강북
[성신여대]더위에도 맛난 '예지네'
오늘이행복한사람
2017. 6. 24. 16:55
파리바게트앞 노점상인데요.
단골이 많은 순대볶음집이예요.
야채도 많고, 매콤하고,
떡도 쫄깃해요.
처음엔 매운지 모르는데,
점점 더 매워져요.
맛있는 집이예요.
순대볶음에 보통 깻잎이 들어가는데,
2월에는 유채를 넣어주세요.
사장님께
이번에 여쭤보고 알았는데
그즈음이
가장
유채가
연하고 맛있다시더라구요.
저희 엄마친구분이
텃밭에서
여린 열무 잎 가져다주시는거랑,
비슷하게 느꼈어요.
그래서
제가 무식하게
열무라고 했다는건,
우리만 알아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