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식빵공방에 다녀왔어요.

[성신여대] 식빵공방에 다녀왔어요.

 

학부때는 여기랑 안암동에서 많이 놀았고,

졸업후에도 이 지역을 잘못벗어나요.^^:

 

갈때마다 줄 서있는 사람들을 보면서,

궁금해서 서봤어요.

 

뭘 살까 고민도 해보구요.

사실대로 말씀드리면

1시간에 한번 빵이 나오는데,

58분이라서 섰지요 ㅋㅋ

 

뭘 샀을까요?

제가 산건

바질롤치즈식빵, 초코식빵, 먹물치즈식빵이예요.

먹물치즈식빵은 선물했는데 짭짤하고 쫄깃했다고 해요.

치즈도 좀 있구요.

바질롤치즈식빵이예요.

바질과 롤치즈가 들어있고,

간도 잘되어있고,

 따뜻해서인지 더 맛있어요.

향도 이태리음식 같은 느낌도 들구요.

다시 가면 재구매각이예요.

쫄깃한 식감과

찢어지는게 꼭 닭가슴살 같이 찢어지죠?

 

초코식빵이예요.

이 아이는 악마예요.

넘 달은 초코쨈이 정말 많이 들어있어요.

 달아요.

그리고 손에 많이 묻어서,

저처럼 좀 잘묻히는 사람들은 집에서 드시는걸로 ㅋㅋ

우유와 함께 먹으면 좋을거 같은,

달아서 스트레스 생각도 안날거 같은 맛이예요.

저는 재구매한다면 pass예요.

 

일반 제과점 식빵보다는 쫄깃하고

성신여대 식빵공방의 식빵들은

식빵 하나로도 뭐 다른거 필요없이 맛있었는데요.

아쉬운건 음료를 안팔아서 조금 아쉬웠어요.

어울리는 음료를 판매하면 더 좋을거 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