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건강하기/설탕없이 살기시즌2
밀가루, 설탕없이 살기 2일차
오늘이행복한사람
2019. 4. 16. 03:07
오늘 식사준비는
계란준비로 시작했다.
15개를 삶았으니,
일주일 분량은 만들어졌다.
계란은 베이킹소다로 잘닦아주고,
물한컵을 압력솥에 넣고,
계란을 차곡차곡올려주고,
나는 저염식이라 소금을 안넣는데,
소금을 한스푼 넣으면
간이 알맞다.
센 불로 끓어오를 때까지 두고,
추가 돌아가면
불을 최대한 낮춰서 40분,
그리고는 불을 끄고,
10분 뜸 들인다.
그럼 완성!
그럼 이렇게 되는데,
일반 삶은 계란보다
더 탱글한 식감의 흰자와
구운계란과 비슷한 식감이다.
음료는
하루 유기농 새싹보리분말 1g을
물에 희석해서 먹고 있다.
아침은
삶은 계란과 유기농새싹보리물을 먹었다.
점심은 밥2/3,
표고버섯,양배추, 양파,
고추가루, 마늘,집된장를
넣은 된장국,
쌈장과 양배추,
디저트
딸기3알, 토마토,
사과1/4
디저트는
사과만 먹고,
나머지는
작업중에 데스크에 두고 먹는다.
저녁은 샐러드,
단호박1/7, 양상추2장,
토마토1개, 딸기2개,
사과 1/4개,
설탕없이 살기 샐러드소스는
삶은 검은 콩
아몬드, 호두, 물,
천일염을 넣는다.
손님초대때는
유자청을 좀 넣어도 좋다.
내 경우 저염식까지도
목표로 해서,
천일염도 안넣고
식초 한방울만을 넣었다.
오늘 저녁식사까지
2일째
설탕없이 살기 성공이다.
내일 동생이 놀러오라는데,
음... 미안하지만
바쁘다고 했다.
일년에 일주일은
내 몸에 모든 시간,
마음을 써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