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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올해

너무 힘들었던 시간을,
다시 겪고 있다.
하지만 그때보다 더 무너지고,
그때보다 더 무너지고 싶다.
그냥 무너져내리고 싶다.

그리움은 삼켜지지 않고,
다 놓고 따라 가고 싶은 마음이 든다.
그래도
버티리라
다시 만나야하니까.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