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매워지는떡볶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성신여대]더위에도 맛난 '예지네' 성신여대역 국민은행 뒤, 파리바게트앞 노점상인데요. 단골이 많은 순대볶음집이예요. 야채도 사리로 추가할 수 있어요. 요즘은 더워서 많이 조리해나오신데요. 저는 떡볶이를 먹었는데, 야채도 많고, 매콤하고, 떡도 쫄깃해요. 처음엔 매운지 모르는데, 점점 더 매워져요. 야채곱창은 철판에 볶아주세요. 맛있는 집이예요. 순대볶음에 보통 깻잎이 들어가는데, 2월에는 유채를 넣어주세요. 사장님께 이번에 여쭤보고 알았는데 그즈음이 가장 유채가 연하고 맛있다시더라구요. 저희 엄마친구분이 텃밭에서 여린 열무 잎 가져다주시는거랑, 비슷하게 느꼈어요. 그래서 제가 무식하게 열무라고 했다는건, 우리만 알아요ㅋ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