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시키려고 송학 홈시원한 칡냉면
요건 사촌 오빠가 집에 놀러 오면서
가져다가 준 송학 홈시원한 칡냉면,
바로 먹을 자신 없어서 냉동실에 넣어뒀다가
개봉했어요
2인분 1320kcal,
뭐 덥잖아요 ㅋㅋ
당분동 20g으로,
하루 설탕권장량의 40%를 차지하네요.
당뇨이신 분들은 좀 신경쓰셔야할거 같아요.
유통기한은 2016 . 8. 16
개봉했더니,
동치미맛 냉면육수, 연겨자, 숙면이렇게 있어요.
저는 냉동실에 있던거라,
바가지에 물 넣고,
마구 풀어줬어요 ㅋㅋ
면맛을 생각하면 냉동실 추천안해요.^^:
또 매번 날짜 맞춰 먹을수 없을거 같을때는 ...
이번은 생각보다 더워서 일찍 먹었어요.
물 팔팔 끓여주구요.
칡냉면 뜨거운 물에 넣고,
휘휘~ 저어주세요.
40초라는데,
40초 갖고는 어림 없어요.
물냉면이라서,
저는 2분 뒀는데,
적당하더라구요.
채에 받쳐서,
찬물에 전분기가 사라질때까지 빠락빠락~
요 뜨거운 물에 저는 냉면육수 봉지를 담아뒀어요.
잘녹더라구요. ㅋㅋ
꼭
찬물에 전분을 완전히 제거해주세요.
그래야 탱탱하고,
쫄깃쫄깃한 면발을 만나실수 있어요.
저는 토마토 조금 잘라놓고,
위에 계란도 1개,
그리고 통깨도 뿌렸어요.
드시기전에 육수에 연겨자 풀어서,
입부터 축였더니,
하루 종일의 더위가 좀 날아가네요.
칡냉면이지만,
향은 없는걸로 ㅋ ㅋ
그런데 제 입에는
*심 , *지냉면이 조금 더 나은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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