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출근이어서,
요즘 우이천을 지나는 시간이 행복해요.
벚꽃이 예쁘게 피었거든요.
공사중인 공간들이 좀 아쉽지만,
햇살아래에,
운동하시는 어머님들도 활기차 보이시고,
벚꽃도 색다르게
나무마다
또 다르게 피었어요.
봄에만 볼 수 있는 정취죠.
그래서
이때만
느낄 수 있는 행복이구요.
꼭 벚꽃축제인 공간이 아니더라도,
오늘
가까운 집앞에라도
봄이 오신 길목들을 따라
산책이라도 나가시면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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