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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건강하기/물 마시기

카페스테롤 피하면서 커피마시기

카페스테롤 피하면서 커피 마시기

 

나이가 들면서,

어느 사이 몸도, 건강도 신경써야하는 30대,

 

20대부터 친구가 늘 말하기를

여자는 외모는 10년 후를 보고 투자하는거라고,

자신은 수술 요법이나 인위적인 보톡스 등을 제외하고는 다 할거라고 했다.

 

그래서인지

그녀는 여전히 20대 중반으로 보인다.

 

나도 노력은 하지만

그 친구만한 동안은 아니다.

(10년 뒤를 보고 노력하는걸로 ㅋㅋ)

 

 

사실 

내가 수술이나 보톡스등의 적극적인 노력을 배제하는 이유는...

겁이 많기 때문이다 ㅜㅜ 

 

그래서,

신체균형을 맞추는 운동인 요가나 스트레칭등을 자주 하고,

먹는것도 외부에서 자극적인 음식을 먹거나,

인스턴트를 먹으면

 집에서는 되도록

자연식, 저염식, 한식 위주로 먹으려 한다.

 

자연스럽게,

건강하게,

이게 여기서는 포인트다.

 

 

(친구네동네인 덕성여대 앞 공원)

 

그렇다 보니,

이 친구를 만나면,

걷기를 즐기에 된다.

 

 

 

그래서 건강을 생각해서,

단 음료는 신제품에 대한 호기심 발동때,

 많이 먹고,

아메리카노를 많이 마신다.

 

그런데

가끔 아메리카노를 마시면,

그 위에

커피를 내릴때 둥둥 뜨는 커피기름이 조금 꺼림칙했다.

 

이걸 보통 카페스테롤 혹은 카페스톨이라고 부르는데,

커피의 항염, 항암효과가 이 덕분이라고 한다.

 

 카페스톨이 콜레스테롤과 간효소 수치를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있기도 하다.

2007년 미국 베일러 의과대학 연구팀은

커피의 카페스톨이 일명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는 LDL콜레스테롤을 높인다 결과를 내놓기도 했고,

네덜란드 보건과학연구소에서도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4주간 하루 5잔의 커피를 마시게 한 실험에서는

남자 8%, 여자 10%의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했다는 연구보고가 있다.

 

 

 카페스톨로 부터 안전하게 커피 마시기.

 

그래도 맛있는 커피,

그렇다고 안먹을 수는 없다

원두커피의 경우에는

핸드드립 커피나 커피메이커를 이용할때는 종이 필터를 통해서, 

더치커피는 세라믹 필터를 통해 카페스톨이 많은 부분 걸러내진다고 한다.

 

 특히

핸드드립에 사용되는 종이필터는

카페스톨과 커피속의 지방성분을 95%가량 걸러낸다고 한다.

 

 

더 카페스톨 걱정을 덜고 편하게 마실수 있는건 알커피다.

동결건조를 하는 과정에서 카페스톨이 제거된다고 한다.

 

그래서 

아메리카노를 마셔도,

되도록  커피기름이 덜 한 카페나

핸드드립커피와 더치커피를  찾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