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는 역시 열무김치국수죠.
여름에는 역시 열무김치국수죠. 일주일만에 동생이 집에 와서, 집에서 볼륨매직해주고, 날 덥다고 엄마께서 열무김치국수해주셨어요. 제가 설탕이라면 질색해서, 집에서 담은 오미자원액 조금 넣으셨다면서, 일반 설탕보다는 덜 들어간게 맞다고 하시더라구요. 국수는 무조건 얼음물에, 전분이 안나올만큼 씻어야 탱탱하고 맛나요^^ 역시 엄마 열무국수는 최고구요. 나중에 말씀이 오랫만에 고추장도 넣으셨다고 하시더라구요^^; 사실 저 혼자 먹을때는 고추장도 안넣기는 해요. 엄마는 김치에도 설탕은 되도록 안넣으시고, 매실원액, 고추원액, 오미자원액만 넣으세요. 집에서 설탕없이 살기할때, 제가 먹는 장은 이런~ 된장 밖에 없어요. 저희는 집에서 된장을 담아서, 첨가물이 전혀 안들어서 설탕없이 살기할때도 마음껏 먹을수 있거든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