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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건강하게 살기/해우소

이별이 다가올까봐

이모네는 되도록이면  좋은 일도 많이 하려고 하고
아이도 입양하고,
사랑하려고 하면서  사는데,
위십이지장암, 복막전이
1년여의 투병 ,
점점 안좋아지고,
아이들은 이제 초중학생,
하나님의 뜻이 좋은 결실이 되길,
무릎 꿇고 애원해본다.
이별이 아주 늦게 오고,
그들이 하나님을 믿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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