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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건강하게 살기/해우소

호의는 권리가 아니다.

엄마,아빠의 친척들에 대한 호의는 내 생활, 생각에
친척들에 대한 불호를 만들었고,
아빠의 결혼은 엄마에 해당해서만 성공이라 생각해왔다.
엄마도 마찬가지...
호의가 거듭되니,
그걸 권리로 여기는 사람들...
지금은 떠나신 막내작은 엄마만
감사를 말로라도 표현했다.
그리고 부모님 떠나시고
일년에 1,2번 연락에 늘 무언가 요청할때
전화하는 친척들...
부모님 1주기도 기억 안하는 친척들,
그러면서 그러는건 너무하는거 아닌가?

당연한건 없는데 그저 고마운거고
감사해야하는건데...

본인이 해결할 수 없는 호의를,
자녀에게 대리하게 하는것도
자녀의 반감을 살 수 있다.
나는 내부모님을 존경하지만
내 부모님의 그런것은 지양할 점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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