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를 시작하기에 늦은 시기다라고 생각했다.
언제 갈지 모르니,
뒷사람들이 갈무리하기 힘들지 않게 가고 싶으니,
그런데 또 생각해보니,
무언가를 시작해야하는 시간이더라
더 많이 사랑을, 시간을 남겨주고 싶으니,
내게 , 내 소중한 사람들에게
그리고
나를 만드신 나의 하나님께
조금은 예뻐지는 매일들로 살다가 가기위해,
보잘것 없고, 더럽고, 조잡한 나를 위해서
당신의 피를 모두 흘려 살리신 나의 예수님께
감사하기 위해...
나를 낳고 키운 내 부모님께 누가 되지 않기위해
다시 ...
매일 실패하고,
매일 작은 성공들을 쌓으며 살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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