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동] 피자보이시나
[혜화동] 피자보이시나 매일 아침반죽한 생도우를 이용하는 곳이다. 그래서 도우가 참 맛있다. 렌치스파이스와 베이컨체다 반반피자 레귤러로 주문하고 로제스파게티 주문했다. 토핑도 많이 올려 맛이 풍부하고, 도우는 쫄깃하고 부드럽다. 그런데 도우의 두께가 두꺼워서 한조각을 먹으니, 배가 얼추 부르고, 두조각 먹으니,더 못먹겠다. 오븐스파게티는 소스에 따라서 로제, 화이트, 미트가 있는데, 소스가 밑으로 가라앉아, 잘섞지 않으면 싱겁다.^^; (잘섞으라고 말씀해주셨는데 덜렁이 나ㅋ) 하지만 다음에 간다면 사이드는 다른 음식을 도전해볼듯, 대학로에서 피자를 먹고, 쫄깃하고 도톰한 도우를 좋아한다면 갈만하고, 내가 먹은 둘중 하나라면, 나는 베이컨체다를 주문하고, 맥주와 피맥을 할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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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역]피가 얇은 김치만두,우리동네만두가게
[보문역]피가 얇은 김치만두,우리동네만두가게 동료가 집에서 작년 김장김치로 김치만두 만들었는데 맛있었다는 말에 들른 보문역 우리동네만두가게예요. 사실 참으려고 했는데 ㅋ 버스가 안와서 8분을 기다리려니, 추웠어요.^^; 사장님 혼자 운영하시는거 같은데, 저를 포함 테이크아웃 하시는 분들이 꽤 있었어요. 아, 보통 10:00~23:00, 첫째,셋째 수요일은 쉬신데요. 매장은 작아요. 입구오른쪽 거울아래 난로가 있으니 조금 조심하세요. 만두 기다리면서 섰더니, 사장님 말씀이 전날 이 난로를 무시하고 거울 보다가 롱패딩을 녹인 손님도 있었다네요. 포장해온 김치만두, 1인분,3,000원이예요. 만두피가 정말 얇아요 속은 가득한데, 피가 쫄깃하기보다 부드러운 쪽이고, 속이 많이 매워요. 매운거 좋아하시는 분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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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음식?공간? 솔나무길 된장예술
대학로 솔나무길 된장예술. 대표메뉴는 된장비빔밥 11,000원 각종 반찬이 다양해요. 국은 북어국인데, 조금 단 맛이 있어요. 밥에 두부 듬뿍 넣은 된장과. 잘게 자른 쑥갓, 부추와 비벼 먹고, 밥, 된장, 반찬 리필 가능해요. 된장이 구수하기보다는 좀 순하고, 리필이 되서인지, 반찬이 조금씩 덜어져 나와요. 동그랑땡이 차가운게 아쉽습니다. 전체적으로 심심하고 건강한 맛이예요. 사진은 못찍었지만, 공간은 건물외관도, 내부도 작품들이 많이 배치 되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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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역]치킨주는 쫄면, 치킨+짬쫄
[수유역]치킨주는 쫄면, 치킨+짬쫄 수유역, 치킨주는 쫄면이예요. 여기는 혼밥족이 많아요. 둘이 아니어도, 치킨도, 짬뽕도, 닭도리탕,수육도 먹을 수 있어 좋아요. 치킨은 지난 번 갔을때보다 더 바삭해졌어요. 짬쫄인데요. 조리하실때 불이 휘리릭~ 오징어, 홍합 등 해물도 적당하고 야채도 많이 들었는데 다 신선해요. 국물도 불내 확~올라오는게 일반적인 짬뽕집 짬뽕과 비교해도 과히 뒤지지 않아요. 짬쫄이다 보니, 쫄깃함보다 부드러운 면발쪽이예요. 쫄면과 치킨, 수육 닭도리탕등 혼밥하기 힘든 메뉴, 혼밥하기 좋은 집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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