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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건강하기/설탕없이 살기시즌2

주말 설탕없이 살기.

주말에 설탕없이 살기...

 

직장생활하는 사람들이 다이어트하기는 참 힘들다.

어쩌면 나 같은 사람의 핑계인지도 모른다..

나의 경우에는 설탕없이 살기의 효과를 많이 느꼈었다.

 

<직접 체험했던 설탕없이살기의 효과>

다 빠져도, 안빠지던 허리와 뱃살이 1주일만에 위아래모두 조금씩 변화를 보이며

계속 입던 바지가 헐렁할 정도로 빠지고,

바디에 점점 뻐셔지는거 같던 피부가 더 부드럽고, 연화되는 현상을 봤다.

사실 나이가 든 사람과 아이들 피부를 보면 다름의 가장 큰 현상이 이거라고 나는 느낀다.

또 아침에 일어나기가 더 개운했고,

일주일이 됐을때는

눈 밑에 비립종의 크기가 줄어들었다는걸 확연히 느꼈다.

 

 

나는 그래서 되도록

봄이면 1년에 한주 정도는 아예 설탕없이 사는 편인데,

올해는 일때문에  먹으러 가야하고,

만나야하는 사람들이 특히 많아서,

주말에라도 설탕없이 살기를 하기로 했다.

 

토요일, 일요일 아침으로는

사과1알, 계란 1알을 먹었다.

 

마침 동생이 쌈채를 종류별로 한상자 보내주기도 해서,

점심은 간단하게 쌈채와

집에서 만든 된장으로 먹었다.

우리집 된장은 다른 집에 비해서 짜지 않다

또 된장을 더 저염으로 먹으려면 두부를 으깨서 섞어도 되는데,

사실 두부에도 아예 당분이 들어있는 성분이 들어있지 않은건 아니라서,

설탕없이 살기를 할 때는

아예 먹지 않는다. 

 

 

저녁은 나또와 청경채

그리고 카카오닙스를 올려서 먹는데,

이렇게 설탕없이를 할때는

나또 안에 소스인 간장, 겨자소스도 넣지 않는다.

간장, 겨자소스에도 감미료가 들어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카카오닙스를 좀 더 넣어서

나또의 느끼함을 카카오닙스의 식감으로 줄이기위해서다.

 

주말 단기지만,

속이 좀 더 편안해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