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도에 따른 실리콘
이모부 친구한테 베란다샷시 후에 들뜸으로, 비가 샜는데, 공사후 8개월인데 사후처리 안해주고 전화도 안받네ㅜㅜ 아는 사람이라 고심하다가 결국 소비자보호원에 고발하겠다 하니 그때서야 왔다. 그런데 1년후 또 말썽 외부에서 안쏴서 그런거 같아 누수전문가 부를때, 외부코킹도 해달랬더니, 욕실용 바이오실란트를 썼다. 나도 그때 배워 외부크랙, 슁글 들뜸을 이걸로 바르다 알아보니, 외부벽, 비초산실란트가 맞단다. 역시 잘다니는 철물점아저씨가 제대로 가르쳐주셨네. 이번에 배운건 1. 아는 사람 찾지 말기 이번 샷시로 하소연 했더니, 아는 언니 왈, 건설회사하며 설계하는 친형한테 평생 번 돈으로 다른 곳에서 견적 받은것보다 형이니 믿고, 후하게 많이 돈 주고, 집 공사 맡겼더니, 입주 6개월만에 크랙에, 일부 무너짐..
더보기
오래된 집, 욕실 누수 방지.
오래된 집을 임대 놓다보면, 무조건 업자를 불러서는 안된다는걸 알게 된다. 그냥 부르다가는 죽도, 밥도 안되고 집은 망가지고, 코스트만 높아진다. 코스트가 높아지면, 세를 올리는 수밖에 없는데, 원칙이 주변 비슷한 수준의 집의 80%이하의 세로 놓는것이기 때문이다. 누수가 생기기전에 사전예방으로 크랙도 막고, 내가 할 수 있는건 해야한다. 좋은 업자분들도 많지만 눈탱이 한두번 맞는거 아니다. 우리집은 20년된 다가구다보니, 예방은 내가, 사고처리는 바로 검색해서 되도록 급한건 그날 중에 업자를 불러 해결한다. 욕실은 욕실용 바이오실리콘을 이용해서 저렇게 비어있는 공간을 메운다. 20대 부터 시작해서, 어느 사이 30대, 하나씩 배워가고 있다. 살다 보면 40,50,60대도 훅 오겠지 잘살자 다행히 곁에 ..
더보기
누수 그리고 집관리
집이 오래 되니, 손 볼 곳이 계속 생겨요. 3층 화장실위치 2층 주방천장에서 물이 똑똑 새서 업체를 불렀더니, 결로라기에, 화장실벽 결로를 잡는다고 실리콘과 용액을 섞어 바르시고는 제습기를 사다주라고 하시더라구요. 제습기를 안사다줬더니, 2주후 또 센다고 해요. 수도배관은 교체한지 4년 됐구요. 그러면서 왜 집을 쓸고 닦는지, 왜 조이고, 바르고, 하면서 달래고 아끼는지 알게 되네요. 이번주에는 지붕처마슁글들 사이에 성근 부분들을 실리콘으로 메우고, 옥상방수틈새들을 우레탄실리콘으로 메웠어요. 방수코팅스프레이는 일요일쯤 발라야겠어요. 공실이 하나 있는데, 화장실 줄눈이 다 깨지고, 창문틈이 비어있었어요.ㅜㅜ 욕실용 바이오실리콘으로 메우고, 천장틈도 문제 생기기전에 조금씩 미리 손 보고 바닥도 방수스프레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