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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도, 살도 구구콘 어릴 때 , 구구단 잘외웠다고, 초딩시절 엄마가 사주시던 구구콘 퇴근하고 왔더니, 덥다고 왕창 사오셨다고, 서재로 하나 가져다 주시네요. 추억을 먹을것인가? 말것인가? 11시30분에 집에 와, 마의 마지노선 10시도 넘겼는데, 칼로리는 300kcal, 밥 한공기. 오늘은 에어컨도 고장나서 더 고생했으니, 먹자. 어릴때도 견과류 많고, 캬라멜이랑 머시멜로 맛때문에 좋아했는데 여전히 맛나요. 더보기
코코넛향 가득 스타벅스 코코넛 프라푸치노 위드샷 날이 더우니, 시원한 음료 마시라고 스타벅스 그린티 프라푸치노 마시라고 보내줬는데, 딴거 마셨어요.--; 스타벅스 이번 시즌 음료, 스타벅스 코코넛 프라푸치노 위드샷이예요. 처음에는 층이 져있더라구요. 컵도 좀 변화가 있더라구요. 처음에 그냥 마시니, 커피만 컥~^^; 얼른 섞어서 마시니, 코코넛 밀크의 부드러움과 달콤함 커피가 생각 보다 잘어울리더라구요. 요즘 어울리는 음료예요. 요즘 더워서 단게 많이 당기네요.--; ksh님, 감사하게 잘마셨어요. 더보기
달다...GS25 코코넛 워터 플레인 달다...GS25 코코넛 워터 플레인 친구랑 저녁 잘먹고 오다가, 가끔 맛은 있는데, 뒤가 텁텁한 음식이 있는데, 이 집 음식이 딱 그랬어요...^^; 다음 날 출근을 위해 10시에 헤어지면서 친구는 가족과 마신다고 맥주 몇캔 사가고, 저는 그냥 오려다가, 도저히 입의 텁텁함을 못버티겠는거예요. 그래서 GS25에 들러서 코코넛워터 플레인 샀어요. 1000원인데, 큰컵 밖에 없다고 해서 컵때문인지 1100원 받더라구요. 190ml로 칼로리는 95kcal예요. 코코너워터 향도 많이 나고, 달고, 딱 이 여름밤에 어울리는데, 제 입에는 과하게 다네요... 그래도 텁텁한 입안은 해결해줬어요. 집에 와서, 물 두배로 마신건 안비밀...^^; 더보기
별별연희-국립국악원 지난 주말 국립국악원, 8월~9월 토요일 별별연희 공연, 첫 스타트 연희, 난장트다 보고 왔어요. 국립국악원 단원 분들과 줄타기명인의 공연 마지막 무을농악까지 우리 가락과 즐거운 시간 보내고, 무더위에도 잠깐씩 우면산 산바람이 살랑살랑 함께 즐거웠어요.^^ 더보기
[미아사거리역] 집에서 먹는거 같은 '수봉냉면' [미아사거리역] 그냥 집에서 먹는거 같은 '수봉냉면' 새로 이사한 아파트는 유난히 덥고, 우리집에는 에어컨이 없고, 그래서 쉬는 날이니, 외출을 하자 해서, 미아사거리에 아이쇼핑을 나갔어요. 나간 김에 갔던 미아사거리 수봉냉면이예요. 예전에는 여기가 세수대야냉면이었는데, 바뀌었더라구요. 추억을 생각하고 왔는데, 그냥 돌아서려다가 그냥 들어섰어요. 빈 테이블은 없어요. 회전율도 빨랐구요. 저희는 물냉면, 왕돈까스를 주문했어요. 양념, 식초, 겨자 왕돈까스는 엄마가 사진 찍는 동안 커팅해주시구요. 왕돈까스는 집에서 해먹는 맛이예요. 집에서 먹는 돈까스가 그리우면 가볼만할거 같아요. 물냉면도 괜찮았어요. 저는 좀 덜어서 양념을 더해 먹어봤는데, 비빔냉면보다는 물냉면이 나을거 같더라구요. 물론 양념이 더해질거라.. 더보기
장위동 재개발 그리고... 장위동 재개발 그리고... 지난주에 장위동에 볼 일이 있어 갔었다. 재개발 시행을 위해, 이주와 철거 단계를 거치는거 같았다. 처음 아이들을 가르치기 시작했던게 장위동에서 였다. 몇 달전에 갔을때만 해도, 사람의 온기가 느껴지는 할머니들이 앞에 장사를 하시고, 아주머니들도 계시고, 노점상도 있고, 시장도 활발하게 돌아갔는데... 큰 건물들은 이미 다 나가고, 대로변쪽은 다 빠진듯 싶었다. 주민보상협의제, 들리는 바에 의하면, 소유주들은 그런대로 괜찮은 금액에 이주하고 나갔다고 하고, 또 어디서 들은 바에 의하면 형편없는 가격에 후려쳤다고 하고, 정확하지 않은 풍문만이 들려온다. 다른것은 모르겠다. 내가 속한 집단도 아니고, 부정확한 정보들로 이야기 하기에는 뭔가 경솔하게 느껴지니까... 그런데... 변해.. 더보기
휴대폰도 피곤한가?ㅋ 고온이 연속되는 날들속에 요즘 자도 잔게 아니어요ㅜㅜ 오늘은 70%였던 휴대폰이 새벽에 방전됐어요. 연일 열대야에 휴대폰도 피곤하가봐요.^^ 더보기
여름에는 역시 열무김치국수죠. 여름에는 역시 열무김치국수죠. 일주일만에 동생이 집에 와서, 집에서 볼륨매직해주고, 날 덥다고 엄마께서 열무김치국수해주셨어요. 제가 설탕이라면 질색해서, 집에서 담은 오미자원액 조금 넣으셨다면서, 일반 설탕보다는 덜 들어간게 맞다고 하시더라구요. 국수는 무조건 얼음물에, 전분이 안나올만큼 씻어야 탱탱하고 맛나요^^ 역시 엄마 열무국수는 최고구요. 나중에 말씀이 오랫만에 고추장도 넣으셨다고 하시더라구요^^; 사실 저 혼자 먹을때는 고추장도 안넣기는 해요. 엄마는 김치에도 설탕은 되도록 안넣으시고, 매실원액, 고추원액, 오미자원액만 넣으세요. 집에서 설탕없이 살기할때, 제가 먹는 장은 이런~ 된장 밖에 없어요. 저희는 집에서 된장을 담아서, 첨가물이 전혀 안들어서 설탕없이 살기할때도 마음껏 먹을수 있거든요... 더보기